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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7

내 일상 0109 내 일상 0109 오늘은 부지런히 먹고 부지런히 또 먹었습니다 낮부터 막창에 차돌박이를 먹었습니다 오늘은 근데 이상한 게 고기 상태가 별로였어요 컨디션이 안 좋은 건지 ㅠㅠ 사진 엄청 못 찍네요 ㅠㅠ 점심을 다 먹고 여자 친구와 드라이브를 했어요 여자 친구에게 빨리 사진 찍어라고 시켰고 여자 친구는 열심히 사진 연타하더라고요 항상 밥 먹으면 이 쪽 길로 드라이브합니다 빽다방 커피 하나 들고 한 바퀴 딱 돌면 딱 맞더라고요 둘 다 집에서 좀 빈둥빈둥 놀다가 저녁을 바로 먹으러 갔습니다 탄탄멘이라고 저랑 매형이랑 이거에 빠져서 18년도에 2달 동안 주말마다 같이 탄탄멘 먹으러 다녔어요 지금은 매형 이사 가서 같이 못 먹네요 ㅠㅠ 아쉽습니다! 여하튼 2달 정도 먹다 보니 좀 질려서 잊고 살다가 한 번씩 먹었는.. 2021. 1. 9.
내 일상 210106 내 일상 210106 오늘도 역시나 뜀박질을 하는 날.. 오늘따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몸은 가벼운 거 같은데 이상하게 무거운 느낌.. 그 머랄까.. 그냥 뛰기 싫은 느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내일부터 너무 추워서 못 뛰면 어쩌나 해서 오늘이라도 뛰어야지 하고 나갔습니다.. 근데 역시 몸은 괜찮은데 정신이 약간 얼빠진 느낌이더라고요 잘못하다가 다치겠다 싶어서 최대한 조심조심 뛰었습니다 사진도 정신없이 흔들리듯 제정신도 흔들리기 시작.. 저는 원래 땀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겨울에 딱히 안 추웠는데 손이 완전 난로 수준으로 뜨끈 뜨근했는데 살 빼고 나니 점점 손이 차가워지더라고요 살 빠져서 좋은 점도 있지만 안 좋은 점은 없습니다 ㅋㅋㅋ 그냥 살 빼고 나니 허리도 다리도 안 아픕니다! 디스크 수술한 저로써.. 2021. 1. 6.
내 일상 210105 내 일상 210105 오늘도 역시나 운동을 갔습니다.. 모레부터는 날씨 많이 추워진다길래 그전까지 일단 뛰어야 할꺼같아서 뛰러 나갔습니다.. 역시나 같은 코스.. 날씨가 추워서 다른코스 가기엔 평지도 없고 그나마 이코스가 평지 더라구요 어제 한참 먹어서 오늘 몸무게 걱정했는데 아침에 재보니 걱정한 만큼 안 올라가 있었습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러 고고!! 엄마가 운동할 때 끼라고 준 장갑입니다 이거 없었으면 올해 손가락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ㅠㅠ 장갑이 이상하게 나온 거는 제가 장갑을 어정쩡하게 끼고 있었기에 ㅋㅋ 괴상하게 나왔네요 ㅋㅋㅋ 이쁘게 찍을걸 그랬네요 이때부터는 딱 반환점이라 다시 집에 갈 생각에 싱글벙글하며 뛰어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좀 따뜻? 해서 인지 운동하러 나오신 분들 좀 .. 2021. 1. 5.
내 일상 210104 내 일상 210104 아아~ 요즘 몸무게 12kg 빼고 나서 자만한 나머지 조금씩 음식이 늘어나고 있음. 몸무게는 크게 변화는 없으나 갑자기 입맛이 터질까 봐 항상 조심하고 있다. 진짜 겨울에 뛸 때마다 얼굴 찢어질 거 같음. 넥워머 쓰고 하는데도 볼때기 찢어질 듯이 아프고 그렇다고 안 뛸 수고 없고.. 억지로 억지로 밖으로 나감 본인은 집에서부터 바로 뛰는데 여기는 꼭 지나야함. 근데 여기가 은근히 신호가 길어서 1분 정도 멈춰있는데 1분 동안 "집 갈까? 말까?" 오만 생각 다하는 구간임 그래도 참고 참고 뛰기 시작하는데 막상 뛰면 또 재미있게 뜀ㅋㅋ 딱 여기가 반환점 4km 정도 되는 곳임 항상 여기까지 뛰고 뛰어서 열심히 와서 하는 생각 "아 이제 끝나간다 반이 나왔다"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다시 ..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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